ㅣ베트남정부, 340만 여 명 근로자 주택 월세 지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들의 주택 월세 부담을 덜기 위해 6조 6000억 동의 재정을 지원한다.
노동보훈사회부 고용부 부츠엉빙(Vu Trong Binh) 부국장은 "340만 여명의 근로자들이 재정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최대 3개월 동안의 주택 월세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 승인에 따라 근로자들은 최대 3개월까지 매월 50만 동~100만 동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회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집주인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취업자 수는 4730만 명으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