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지드래곤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러풀 장발로 스타일링한 사진을 올리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빅뱅은 오는 5일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3월 발표한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말 SNS를 통해 첫 티저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은 멤버들의 지난 시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이라며 "그들의 진정성 있는 음악과 메시지가 담겼다"고 귀띔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