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에스디바이오센서 등 6종목 코스피200 편입 예상"

입력 2022-04-04 10:21


유안타증권은 6월 코스피200 지수 정기변경에서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 케이카, 한일시멘트, 일진하이솔루스의 편입 가능성이 크다고 4일 진단했다.

고경범 연구원은 "이 6개 종목의 코스피200 편입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며, 하나투어는 불확실성이 있어 4월 말까지 주가 추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수 편출 종목으로는 현재로서 SK디스커버리가 가능성이 크며, 넥센타이어·쿠쿠홀딩스·SNT모티브·풍산도 편출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영진약품과 부광약품도 건강관리 섹터에서 편출 가능성이 있다"며 "잔류하려면 보령제약, 일동제약과 경합해 상위 2종목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5월 하순에 코스피200 정기변경 대상 종목을 발표한다. 4월 말까지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종목 편출입이 정해진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