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웨이모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원들에게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모는 지난 30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오늘 아침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대에 사람이 없는 완전 자율 전기 재규어 I-PACE가 웨이모 엔지니어를 태워 모닝 커피를 마시고 일하러 갔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이 서비스는 웨이모 직원만을 위한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대중에게 완전한 무인 승차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웨이모는 조만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내에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