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터미날이 포스코플로우로 사명을 바꾼다.
포스코터미날은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로 사명을 바꾸고, 31일 임직원과 그룹 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신규사명과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는 '친환경, 스마트 물류기업으로서 상생 활동을 통해 물류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단순히 화물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수많은 정보가 흘러가는 물류의 특성과 회사의 미래 확장성을 반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포스코그룹 물류 전문회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