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기부천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경이 문구 기업 모나미와 유튜브 채널과 협업한 문구세터 수익금에 개인 사비를 더해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했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X 모나미 문구세트'는 구독자들(일명 만재님)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굿즈로 모나미 제품에 홍진경의 실제 에피소드들을 녹여낸 공부 필수템들이 총출동돼 많은 구독자와 문구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2주 만에 완판이 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나미 측은 한정판 굿즈 수익금 외 '공부왕찐천재 문구세트' 500개도 함께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따뜻한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항상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홍진경님의 기부에 큰 울림을 받았다"며 "이렇게 국내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공부왕찐천재' 구독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만큼, 투명하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