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CPI 1분기 전년比 1.92%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1.9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웬티흐엉(Nguyen Thi Huong) 통계총국(GSO) 사무국장은 "3월 CPI는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휘발유, 임대료, 생필품 및 서비스 가격의 급등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3월 쌀값은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다.
올해 1분기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은 연평균 48.81%, 가스 가격은 21.04% 급등했다.
베트남의 1분기 근원 인플레이션(농산물과 유류세 등 일시적인 물가충격요인을 제외해 산출하는 물가상승률)은 0.81% 증가했다. (출처: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