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시크(Joosiq)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시크는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무래도 난'을 발매한다.
'아무래도 난'은 동명의 타이틀곡 '아무래도 난'과 런치와의 듀엣곡 'Yellow (옐로우)'로 구성된 더블 싱글이다. '아무래도 난'은 주시크 특유의 팝 컬러감이 담긴 곡으로, 베이스와 드럼만으로 구성되는 훅(HOOK)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9월 발매해 현재까지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인 '너를 생각해'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가운데, 신곡 '아무래도 난'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그간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늘 직접 출연해 온 주시크는 이번에도 모델 박세림과 연인 호흡을 맞춰 스토리를 이어간다. '불 좀 꺼줄래'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너를 생각해'에 이어 '아무래도 난' 뮤직비디오까지 인연을 이어가며 3년의 연인 세계관을 선보인다.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너를 생각해'를 만들었던 빅도그필름의 박상빈, 박상비 감독이 맡았다. 특히 노래와 뮤직비디오 모두 전작 '너를 생각해'의 뒷이야기로 연결된다고 전해 더욱 흥미를 높이고 있다.
한편, 주시크의 신곡 '아무래도 난'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