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국제유가가 중국 상하이가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 순환 봉쇄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급락하자 원유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0분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2.14%) 내린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흥구석유는 250원(1.40%) 내린 1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S-Oil은 1,700원(1.74%) 내린 9만 6,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지시간 2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94달러(7%) 하락한 배럴당 10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3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