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상현의 탄탄한 가창력과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임상현은 지난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의자에 앉아 감미로운 목소리로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 하이라이트 파트를 가창하는 임상현의 모습이 담겼다.
임상현은 기존의 슬프고 애절한 보컬 대신 밀크티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라이브임에도 MR을 틀어놓은 것처럼 흔들림 없이 탄탄한 가창력 또한 돋보이고 있다.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이럴거면’ 이후 임상현이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봄 날씨처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MNH엔터테인먼트의 1호 발라더 임상현은 두 장의 싱글 ‘비가 오던 밤’, ‘이럴거면’을 비롯해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벨라의 꿈’ OST ‘다이아몬드 보이’ 등을 가창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상현의 신곡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는 오는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같은날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