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아드레날린' 컴백 첫 주 활동 성료…화려하게 만개한 '청량비티'

입력 2022-03-28 18:30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래비티는 지난 22일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 무대를 최초 공개한 크래비티는 그동안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는 잠시 내려놓고 청량함으로 무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책상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인트로를 꾸민데 이어 교복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소년미를 자아냈다.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형형색색의 오브제와 컨페티로 꾸며진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크래비티는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를 믹스매치한 스쿨룩으로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버건디와 그레이 컬러를 활용한 교복 스타일링으로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군무 맛집'다운 한 치의 오차 없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아드레날린'을 샘솟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27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 슈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보여줬고, 엔딩에서는 귀여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크래비티는 컴백 첫 주부터 비주얼, 퍼포먼스, 라이브 삼박자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 것은 물론, '크래비티표' 청량한 매력으로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4세대 K팝 루키'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컴백 첫 주 무대를 성료한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타이틀곡 'Adrenal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