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검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보였다.
이태검은 ‘돼지의 왕’에서 20년 전 친구 황경민(김동욱 분)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추적하는 형사 정종석(김성규 분)의 광수대 팀장 서동진으로 등장했다. 살인현장에 남겨진 종석의 이름 때문에 서동경찰서 강력팀은 종석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의심했다. 종석이 곤경에 빠지자 서동진(이태검 분)은 “누가 우리 애한테 용의자래!”라며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광수대 팀을 이끄는 팀장으로서 냉철한 카리스마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선보여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황경민이 자신을 괴롭혔던 요주의 인물들을 잔인하게 처단하고, 그 현장에 정종석을 향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수사 팀을 이끌어가는 서동진 역의 이태검이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인 배우 이태검은 2008년 연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데뷔해 ‘녹두꽃’, ‘각시탈’, ‘육룡이 나르샤’, ‘보이스’, ‘귓속말’,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명품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 총괄 1팀 동네예보관 역으로도 활약하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태검이 출연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