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디슨EV, 쌍용차 인수무산 가능성에 '급락'

입력 2022-03-28 09:10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무산 가능성에 자금확보의 핵심이었던 관계사 에디슨EV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현재 에디슨EV는 전 거래일보다 3,400원 (19.48%)내린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를 위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25일까지 정해진 인수 잔금 2743억 원을 납입하지 못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계약금 305억 원만 납입한 상황이다.

이에대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특히 "법원으로부터 계약파기를 통보받은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