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2만4,703명 확진…어제보다 3만4,489명↓

입력 2022-03-26 18:53
수정 2022-03-26 19:03


2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만4천여명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2만4천7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5만9천192명보다 3만4천489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19일 동시간대 집계치(25만517명)와 비교하면 2만5천814명 적고, 2주 전인 12일(29만6천65명)보다 7만1천362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만6천65명(51.7%), 비수도권에서 10만8천638명(48.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1천233명, 서울 5만612명, 경남 1만6천493명, 인천 1만4천220명, 경북 1만2천301명, 대구 1만769명, 전남 1만500명, 부산 1만10명, 강원 8천987명, 광주 8천587명, 울산 6천868명, 전북 6천929명, 대전 5천764명, 충북 4천539명, 제주 3천864명, 충남 2천278명, 세종 749명 등이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4천642명→20만9천137명→35만3천911명→49만821명→39만5천568명→33만9천514명→33만5천580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1천310명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