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한국경제TV-한국외대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이 성료됐다.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과정 제5기 수료식에는 선배 기수 원우 집행부를 비롯해 전혜경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교수와 김현수 과정 전임교수(코베캄 대표 및 K-VINA센터 수석전문위원), 한국경제TV 보도본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친 5기 원우들을 축하했다.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은 베트남·아세안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동남아 지역학 관련 교수·연구진, 경제, 투자, 정치, 문화 등 검증된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외 진출 실무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전혜경 한국외대 교수는 “이 과정을 통해서 원우들은 베트남의 정치와 경제, 법률, 사회, 부동산, 금융 등 모든 분야를 섭렵하고 명실공히 베트남 지역 전문가가 됐다”며 “모든 기업활동이 순탄하게 잘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제5기 원우회장인 조만현 동우씨엠건설 회장은 “베트남 아세안 과정이 우리가 아직 완전히 발전되지 못한 새로운 지역에 문화와 경제,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소중한 경험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 더욱 더 의욕적으로 도전하는 경제인의 자세를 더욱 길러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경TV·한국외대 베트남·아세안 최고위과정'은 한국경제TV와 한국외대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사업진출과 투자를 준비하는 국내 경영인들에게 종합적인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
한편 한국경제TV는 뉴스 및 방송은 물론 케이비나(KVINA) 홈페이지 등을 통해 베트남 등 아세안 관련 투자정보를 매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