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이 저평가 진단에 장 초반 5대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이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2,100원(5.22%) 오른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이엠텍에 대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여파로 1개월간 주가가 하락했지만, 헬스케어 부문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헬스케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실적 고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시장 우려와 달리 부품, 제품 사업부의 업황 호조로 이번 주가 조정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헬스케어 부문은 동탄에 생산 시설을 구축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며 "다수의 의료기기 아이템을 협업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까지 확대 기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