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눈 뜨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해있네...뭐지"

입력 2022-03-24 18:25


래퍼 디아크가 설운도 딸 이승아와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만나고 있는데 눈 뜨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해있네… 뭐지 이 차인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디아크와 이승아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디아크에게 기대있는 이승아의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승아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디아크의 흔적이 사라지면서 결별설에 휩싸였다. 그동안 '럽스타'를 이어오던 디아크, 이승아는 열애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힌 적 없었다. 결별설

이 불거지자 디아크는 "잘 만나고 있다"며 직접 입을 열었다.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27살,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19살이다. 미성년자 디아크와 8살 연상 이승아의 열애설에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또 디아크는 이승아와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래퍼로 지목됐다. 이에 디아크는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