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결별' 이혜성, 긴 머리 자른 뒤 "인생 쓰다"

입력 2022-03-24 12:1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0)이 헤어스타일 변화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혜성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 7만원짜리 커피 오마카세. 으른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미용실을 찾아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이혜성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자른 그는 "일본 잡지에 나오는 헤어스타일 같다. 너무 예쁘다"며 만족했다.

이후 이혜성은 친언니와 함께 커피 오마카세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코스 요리 중 술맛이 나는 커피를 마신 이혜성은 "진짜 쓰다. 인생은 쓰다"고 말했다.

이혜성은 15세 연상 전현무와 3년여 교제했으나 지난달 결별했다. 현재 이혜성은 tvN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