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순둥이에서 상남자까지 다채로운 매력…자켓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22-03-24 09:10



'국민 손자' 남승민이 자켓 촬영 현장서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남승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켓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남승민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화이트 톤을 배경으로 촬영에 임하는 남승민은 아가일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 조끼와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소년미를 물씬 풍기는 코디를 선보였다.

남승민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는가 하면, 촬영 현장을 담는 카메라에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개구진 모습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이어 수트를 차려입고 촬영에 임하는 남승민은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으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첫 미니콘서트 '여행'의 자켓 촬영 현장까지 담겨 제복을 입고 상반된 매력을 드러낸 남승민의 다채로운 면모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승민의 자켓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표정이 예술", "자연스러운 포즈 프로 모델인 줄", "남승민 가수님 미소가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지난 12일 발매된 남승민의 '바보같은 사람'은 떠나는 님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은 노래로, 따라 부르기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TOP2에 오른 남승민의 미션 곡으로, 가수 추가열과 작사가 겸 시인 권기동이 함께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남승민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BTN라디오 ‘트위스트 킹 남승민입니다’의 진행을 맡아 솔직 담백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