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대기질 최악' 하노이 4위...1위는 타이응웬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해 베트남의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농도는 24.7㎍/㎥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초미세먼지 연평균 권고 기준(5㎍/㎥)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베트남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2019년 최고치인 34.1㎍/㎥를 경신한 후 점차 감소하는 모습이다.
스위스의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는 117개 국가의 초미세먼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의 13개 도시 중 어느 곳도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타이응웬(40.8㎍/㎥)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하롱(10.7㎍/㎥)이었다.
베트남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 중 하노이(36.2㎍/㎥)는 4위에 랭크됐으며, 호치민(19.4㎍/㎥)은 9위에 올랐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