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한국 등 17개국 '백신 여권' 인정 [코참데일리]

입력 2022-03-23 17:00
ㅣ베트남 정부, 한국 등 17개국 '백신 여권' 인정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을 비롯해 17개국과 '백신 여권'을 상호 인정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호주,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몰디브, 팔레스타인, 터키, 이집트, 스리랑카, 뉴질랜드, 싱가포르, 세인트루시아, 벨라루스 등 17개국에 대해 '백신 여권'을 상호 인정하기로 했다.

레티투항(Le Thi ThuHa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더 많은 국가와 '백신 여권'을 상호 인정하기 위해 활발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백신 여권'에

는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접종 횟수, 개인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