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3월 분양 예정

입력 2022-03-22 18:11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3월,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A16블록에서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내 총 1,535세대의 대단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102역 공사 중)의 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경우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어,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1,53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100세대, 74㎡B 50세대, 84㎡A 537세대, 84㎡B 75세대, 84㎡C 311세대, 99㎡A 219세대, 99㎡B 146세대, 99㎡C 90세대, 99㎡D 2세대, 125㎡PH 5세대 등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 중)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ㆍ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천 도심간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와 서울권역 접근성을 향상시켜주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 내에 보육 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모두 단지 반경 700m 안에 있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문화와 여가 기능이 공존하는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 콤플렉스도 단지와 가깝다. 여기에 종합의료시설(예정) 부지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단지 3면은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금정산과 만수산 등의 자연 녹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예정), 9호 근린공원(예정) 등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검단신도시에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ㆍ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도 2025년 개원(예정)을 앞두고 있다. 두 행정 기관이 개원을 하면 일대의 생활 인프라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부 녹지 공간 설계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까지 최소화하였다. 또한 전 세대는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4Bay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안방에서도 우수한 실내 환기를 누릴 수 있게 설계되었다.

각 타입별 공간 구성도 우수하다. 중소형 면적인 전용 74㎡와 84㎡ 타입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형 면적인 전용 99㎡, 125㎡ 타입은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 했다. 먼저 전용 99㎡ 타입은 침실 4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되며, 펜트리를 제공한 넓은 거실(99㎡A, 99㎡C), 3개의 넉넉한 드레스룸(99㎡C), 마스터 서재(99㎡C) 등의 실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