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멤버별 개인 티저를 첫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는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memeM'(맴맴)의 개인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이날 첫 공개된 개인 티저 영상의 주인공은 도시와 유키로 각각의 영상 속에서 두 멤버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도시는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네온 컬러 의상, 양갈래 헤어, 하트 모양의 안대까지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호기심을 자극했고, 시크한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유키 역시 이번 영상을 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거울의 공간에서 짧은 숏컷 헤어와 보이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데 이어 붉은 눈속에서 고혹적인 모습으로 앉아있는 유키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퍼플키스의 새로운 테마인 '마녀'가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을 통해 베일을 벗고 있다. 의문의 금고부터 퍼플키스 표 마녀의 모습, 미스터리한 스토리, 마치 주문과도 같은 "네 머릿속에 맴맴맴" 멜로디가 이번 신보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memeM'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을 통해 호러 콘셉트와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로 변신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비로운 마녀로 변신,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테마돌' 수식어 굳히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를 발표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