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시장, 이은결과 함께하는 일상히죽 행사 개최

입력 2022-03-22 10:27
수정 2022-03-25 11:07


일죽시장이 2021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인 장터 고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죽시장에서는 오는 3월 26일, ‘일상히죽(일상속의 웃음)’ 행사를 주최해 해즈브로가 주관하는 어린이 게임대회, 행복충전소 소나기 팀의 매직쇼, 각종 미니게임, 어린이 댄스배틀과 바우덕이 남사당패 길 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해즈브로 체험존에서 멘샤게임, 플레이도존, 해즈브로 장난감 체험존 운영과 더불어 프리마켓, 푸드트럭, 놀이기구 트럭, 일죽 5일장을 통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상세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시장을 방문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1968년부터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일죽시장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이에 따라 해즈브로 코리아, ㈜마이스컴퍼니, 경기공유마켓 또한 운영에 참여하여 셀러를 비롯하여 선행에 힘을 실어 게임대회 및 체험공연 진행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후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일죽시장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어린이 행사, 나눔 축제, 소풍 나들이 행사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와 협의하여 오는 2022년 4월 중 ‘찾아가는 안성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