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자체 콘텐츠 ‘채널나인’에서 유쾌하고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채널나인(CHANNEL_9)’의 ‘EP24. 스무 살 맞이 OT’에서는 막내 백지헌의 스무 살을 응원하는 프로미스나인의 특별한 강의가 펼쳐졌다.
등장과 동시에 멤버들의 환대를 받은 백지헌은 “멤버들과 스무 살을 함께할 수 있어 좋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어 각자의 스무 살을 회상했다. 이새롬은 대학교 재학 중 어른의 의미에 대해 발표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나의 스무 살은 ‘불타는 장작’ 같았다. 열정이 가득 차 있었다”라고 풋풋했던 시절을 되돌아봤다. 프로미스나인 데뷔 후 스무 살을 보낸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은 “스무 살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멤버들과 함께 당시를 추억했다.
프로미스나인은 각자의 스무 살 회상하기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백지헌을 위한 스무 살 OT를 진행했다. OT 1교시 강사를 맡은 노지선, 이서연, 이나경은 “심플 이즈 더 베스트”를 외치며 백지헌에게 스무 살에 어울리는 패션 정보를 소개했다. 멤버들이 준비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백지헌은 특유의 귀여운 미소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OT 2교시에는 송하영과 박지원이 ‘어디에 가든 사랑받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예능감과 장르 불문 무아지경 춤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음주에 대한 장규리와 이채영의 OT 3교시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백지헌을 위한 깜짝 회식을 가졌고, 이날의 주인공 백지헌은 스무 살 로망을 실현했다며 감격했다.
멤버들은 백지헌에게 “많이 도전하고 많이 실패도 해 보면 좋겠다”라고 애정 어린 덕담을 건네는 것으로 자리를 마무리했다. 특히, 박지원은 “언니들이 항상 옆에 있겠다”라고 말하면서 울컥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자체 콘텐츠 ‘채널나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