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출시

입력 2022-03-18 10:29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을 선보인다.

골프존은 오는 19일 GS샵 TV홈쇼핑을 통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신제품 ‘비전홈’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전홈은 골프클럽, 골프화, 골프웨어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 골프존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생생한 그래픽 환경을 느낄 수 있다.

비전홈 클럽의 경우엔 고감도 자이로센서와 임팩트볼이 탑재됐다.

때문에 스윙하는 순간 실제 볼을 필드에서 치는 듯한 리얼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매 타마다 비거리, 헤드 스피드, 캐리 등의 스윙 궤적과 속도도 분석·제공한다.

스크린 골프존에서 경험한 다양한 연습장 모드 활용도 가능하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집에서도 골프존 라운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골프에 대한 재미와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