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18일 통화"…우크라 사태 논의한다

입력 2022-03-17 21:3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한다고 백악관이 17일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는 미국과 중국 간 열린 소통 라인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언급했다.

사키 대변인은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쟁 관리는 물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