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코로나19 확진…"3차까지 접종했는데"

입력 2022-03-17 20: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0만 명 넘게 발생한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국내 최고령 MC 송해(95)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해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

송해는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다. 그동안 KBS는 송해가 건강상 이유 등으로 녹화 일정에 빠져야 할 때 스페셜 MC를 투입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