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일본, 베트남 비제조업 투자 확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일본은 소매, 교육, 건강, 에너지, 금융, 보험, 운송, 부동산 등 베트남의 많은 비제조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치민시에 있는 일본 대외 무역 기구(JETRO)의 수석 대표인 히아리 신지(Hirai Shinji)는 "일본 투자자들에게 투자 분야가 제조업 분야에서 비제조업 부문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온베트남(AEON Vietnam)의 총책임자 푸루사와 야스키(Furusawa Yasuyuki)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일본 기업들은 이를 기회로 보고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 소비재 부문이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일본대외무역기구(JETRP)에서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일본 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제조업 기업 51.7%, 비제조업 기업 58.7%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lecour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