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 중'…뼈만 남은 헤이즈, 밝은 미소

입력 2022-03-17 12:34


가수 헤이즈가 제주에서 근황을 전했다.

헤이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헤이즈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전보다 핼쑥해진 얼굴이지만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헤이즈는 건강 이상 소식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헤이즈는 지난 1월 23일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불참했는데, 대리 수상한 현아가 "헤이즈가 요즘 많이 아프다. 팬들이 걱정할까 봐 티를 안 내는데 옆에서 잘 챙기겠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헤이즈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해 12월 가수 이무진의 '눈이 오잖아'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