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대구MBC디지털콘텐츠랩, 합천군, 합천소상공인연합회 4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3-16 17:04
수정 2022-03-17 09:43


주식회사 페르소나, 대구MBC디지털콘텐츠랩, 합천군, 합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과 연합회는 합천군 내의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협력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여 활성화를 독려하며 페르소나는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을 돕는다. 또한,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수익을 가져가게 하기 위해 디지털콘텐츠랩이 디지털 전환 및 판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해 합천군의 소상공인들이 겪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배준철 페르소나 대표는 "이번 4자 업무협약을 통해 합천군의 지역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합천군을 시작으로 소외 된 소규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성진 MBC디지털콘텐츠랩 부장은 "소외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합천군은 “디지털 역량이 높은 전문기업·방송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 마련에 의의를 두고 싶다.”라며, “IT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기관차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디지털 소외계층에 내실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