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신곡 퍼포먼스 일부를 깜짝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16일 0시 일본 첫 정규앨범 'Pinky Swear(핑키 스웨어)'와 동명의 타이틀곡 'Pinky Swear'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CIX는 비비드한 색감의 배경 앞에서 'Pinky Swear'의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였다. 밝은 멜로디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청량한 비주얼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Pinky Swear'는 '손가락 걸고 약속'이라는 의미로 FIX(픽스, 팬클럽)와 만나고 싶은 CIX의 소망이 가득 담긴 앨범이다. 전작 'All For You(올 포 유)'에서 한 팬들과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강하게 표현한 곡이다.
CIX는 지난 2019년 10월 일본 프리 데뷔에 이어 K팝 아이돌 그룹 최초 일본 타워레코드 '타워레코멘'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Revival(리바이벌)', 'All For You' 등 앨범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첫 정규앨범 'Pinky Swear'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CIX의 일본 첫 정규앨범 'Pinky Swear(핑키 스웨어)'는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CIX는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데뷔 첫 단독 콘서트 'CIX 1st Concert <REBEL>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