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조합원 모집 진행

입력 2022-03-16 14:31


최근 대전 중구에 예정된 각종 개발사업으로 미래 가치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선화?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해 인근 지역 11곳에 대한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중구 및 동구 구도심 일대 대규모 주거타운과 대전천그린뉴딜사업, 대전역세권개발 등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중구 일원에 공급되는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5층 ~ 지상 47층, 총 2개 동, 308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84㎡ A/B(88세대), 59㎡ A/B(176세대), 29㎡(44세대) 등 중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세대를 구성했다. 으능정 문화의 거리, 한밭종합운동장, 보문산공원 등이 인근에 조성된 상태이며 백화점, 대형마트, 중앙시장 등 쇼핑시설과 여러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해당 단지는 청약통장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일정 요건을 충족시 계약이 가능하다. (가칭)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이 사업 주체를 맡고 코오롱글로벌㈜가 시공 예정사를,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책임진다. 2022년 3월 19일에 조합창립총회를 진행하며 1차 조합원 모집 선착순마감 임박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지주택관련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조합원에 대한 법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보 전달 고지 의무와 법적 인허가 절차가 강화됐다. 지자체에서 모집 신고가 수리돼야 조합원 모집을 진행할 수 있기에 사업에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