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독스, 28번째 생일기념 유튜브 채널 ‘독스어필’ 오픈…풍성한 콘텐츠 예고

입력 2022-03-16 14:20



마독스(Maddox)가 생일기념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에게 역조공 선물을 안겼다.

지난 15일 오후 마독스는 28번째 생일을 맞아 유튜브 채널 ‘독스어필’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날 마독스는 “여러분들과 더욱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서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자주 놀러 와달라”라는 초대장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다시 쓰는 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한 마독스는 다가오는 봄을 나타내듯 녹색 카디건을 걸친 채 친구와 대화하듯 본인을 소개했다.

이름 자체가 주는 힘이 느껴져 활동명을 ‘마독스’라 정하게 됐다고 밝힌 마독스는 앞으로 사람 ‘김경문’의 모습도 보여주리라 예고했다. 이어 직접 동물보호 센터를 찾아가 입양하게 된 반려견 조이의 MBTI를 추리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특히 최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인 일명 ‘깻잎논쟁’에 대한 의견을 말하다 ‘깻잎은 되고 새우는 안된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 마독스는 일상을 담아낸 브이로그 시리즈 ‘독스로그(DOXLOG)’와 직접 편곡 및 커버에 나섰던 ‘독스테이프(DOXTAPE)’, 그리고 팬들과 함께 선곡표를 만들어 나가며 진행했던 라이브 콘텐츠 ‘골드피시 보이(GOLDFISH BOY)’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던 바.

올해 역시 마독스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자체 유튜브 채널을 개설, 오픈을 축하하는 팬들의 댓글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거나 ‘대댓글’을 달아주며 함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국 웨일스에서 태어난 마독스는 열 살 무렵 한국으로 건너와 2019년 디지털 싱글 ‘벗 메이비(But Maybe)’로 데뷔했다. 같은 해 MBN ‘사인히어’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은 마독스는 이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