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2년 만에 한 방송에서 포착된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홍진영 충격 근황…홍선영이 개표 방송에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KBS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에서 윤석열 당선인 자택 앞에 모인 지지자들 사이 홍선영이 포착된 모습이 공개됐다. 검은색 마스크를 쓴 홍선영은 지인과 함께 있던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 브이 자를 그리거나 엄지 손가락을 올리며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
이 유튜버는 "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홍선영이 맞다. 오래 보던 사인데 왜 모르겠나. 우리도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홍선영은 동생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방송 분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0년 11월 홍진영의 논문 표절 논란 이후 홍선영 역시 SNS, 방송 활동 등을 중단했다.
(사진=KBS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