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냉동창고 시장 2025년까지 연 12%성장 예측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냉동창고 시장이 백신 저장 수요 증가 및 해산물 수요 급증 등의 영향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2%씩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웨이크필드(Cushman & akefield)는 "베트남 냉동창고 시장이 2019년 1억6900만 달러 규모에서 2025년 2억95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혔다.
쿠시먼앤웨이크필드는 "지난 2년간 베트남의 냉동창고 시장이 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서 냉장식품 및 냉동식품 보관비는 일반적인 소비재 보관비보다 높다. 냉장식품 보관비는 평방미터당 45~90달러 수준이며, 의약품의 경우 평방미터 45~160달러 수준이다. 시먼앤웨이크필드는 "특수 저온 저장고 부족으로 가격이 보다 상승할 수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시장에 진입해 선점자의 이득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