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뉴인은 최근 북미 대형 딜러社인 톰슨트랙터컴퍼니와 대규모 지게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뉴인에 따르면 산업차량은 소형 329대, 중형 42대, 대형 5대, 전동 63대 등 모두 439대 규모로, 톰슨사에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계약한 지게차를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지게차 시장은 시장 흐름과 고객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 과감한 투자와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부터 지게차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만큼, 글로벌 판매망 확충 및 수소, 무인 지게차 등 미래 기술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