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 전면 재개에 항공사들 노선 운항 확대 [코참데일리]

입력 2022-03-14 15:40
ㅣ베트남 관광 전면 재개에 항공사들 노선 운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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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3월 15일부터 관광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뱀부항공 등 베트남 항공사들이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은 오는 27일부터 푸꾸옥과 빈, 하이퐁, 껀터, 달랏, 탄화를 연결하는 5개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초부터 매주 3편의 항공편으로 다낭-빈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베트남 저가항공사인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오는 27일 태국 방콕과 다낭을 연결하는 국제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호찌민-방콕 노선은 주 6회 운항으로 기존보다 두 배 증편한다. 뱀부항공(Bamboo Airways)은 지난달 25일부터 하노이-프랑크푸르트(독일)를 연결하는 정기 국제선 노선을 개설했다.

오는 22일부터는 하노이-런던 항공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출처: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