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방크는 투자자들이 아마존의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방크는 ‘매수’의견으로 아마존을 시작했다.
아울러 전거래일 종가보다 40%가량 높은 4100달러의 목표가격을 제시했다.
Lee Horowitz 도이치방크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이 지난 2년 동안 발자취를 빠르게 확장한 후에도 특히 식료품 및 아마존 웹 서비스 사업에서 여전히 획기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수익이 기반 인프라의 성장과 더 밀접하게 일치하는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날 20대 1의 액면분할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아마존 주가는 5.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