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심상정 후보와도 통화…낙선 위로

입력 2022-03-11 16:11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낙선 위로를 전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약 5분간 심 후보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선 결과가 나온 전날 오전 윤석열 당선인에게 통화로 축하인사를 건넸고, 오후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위로 전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