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첨단소재, 호실적 전망에 '강세'

입력 2022-03-11 09:18
효성첨단소재가 올해 영업이익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효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1.42%)오른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2년 영업이익은 타이어보강재 강세 및 슈퍼섬유 실적 개선 등으로 전년대비 6%오른 4625억원이 기대된다"며 "타이어보강재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22%오른 3180억원으로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지난해 9월 87만7000원 을 고점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수소 모멘텀 둔화 및 본업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이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한금융투자는 효성첨단소재의 목표주가는 7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