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인 NFT 보유율, 미국인보다 높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인의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세계 유일의 진품임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증표) 보유율이 미국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금융 종합 비교 사이트인 파인더(Finder)는 지난해 NFT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소유권과 관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NFT가 가장 많은 상위 5개국은 필리핀(32%), 태국(26.6%), 말레이시아(23.9%), 아랍에미리트(23.4%), 베트남(17.4%)으로 집계됐다.
조사에서 베트남에서 앞으로 NFT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11.6%로 전 세계 평균(9.4%)보다 높았다.
아울러 NFT를 알고 있는 베트남 성인의 비율은 37.7%에 육박하며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다른 국가에서 NFT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성인 비율은 일본 10%, 독일 17.4%, 영국 21.2% 수준이었다. (출처: lecour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