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인도네시아 발리, 23개국 도착 비자 재개...한국, 베트남 등 포함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인도네시아 세계적인 휴양지인 발리섬이 한국, 베트남, 미국, 일본 등 23개국에 대해 도착 비자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 사태 발생 후 2020년 4월부터 도착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 당국은 지난 7일부터 30일 체류 비자인 도착비자 프로그램을 재개했다.도착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국가는 한국과 베트남
을 비롯해 호주, 미국,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일본, 독일, 캐나다, 프랑스, 카타르, 뉴질랜드, 터키, 아랍에미리트 등 23개국이다.
발리 당국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의무검역을 중단하는 한편 도착 시 PCR 검사만 받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백신여권을 소지하고 도착 후 3일째 PCR 검사를 한 번 더 받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