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아팟그룹, 4분기부터 자체 생산 컨테이너 판매 시작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철강대기업 호아팟그룹(Hoa PhatGroup)은 올해 4분기부터 컨테이너 판매를 시작한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아팟그룹은 "바리아-붕따우성 푸미2 산업단지에 위치한 컨테이너 제조 공장이 지난 2월 드디어 완공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아팟그룹은 세계적으로 선적 컨테이너가 부족한 가운데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번에 건설한 컨테이너 공장에서 호아팟그룹은 자체 생산한 철강을 사용해 연간 50만TEU의 컨테이너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아팟그룹 컨테이너 제조 책임자인 부득신(Vu Duc Sinh)은 "컨테이너 생산에 필요한 기계 및 장비가 이달 안으로 베트남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후 생산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