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웰스파고가 다음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애완동물 관련업체 펫코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제커리 파뎀 애널리스트는 "펫코가 제시하는 올해 기회와 점진적 성장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 보인다"며 "특히 주가는 올들어 7% 이상 하락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파뎀은 "펫코의 옴니채널 이니셔티브 또한 소비자들에게 꽤 잘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많은 상승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분명히 했다.
이어 "펫코는 앞으로도 애완동물 사업에서 차별화와 디지털화 그리고 이익 성장을 통해 주주들과 기회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