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가 씨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레스는 씨티의 턴어라운드 계획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변경했다.
켄 우스딘(Ken Usdin)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씨티가 새로운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도 씨티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켄 우스딘은 “씨티는 14개 미국 외 소비자 금융시장에 대한 출구 계획을 발표했지만 러시아에서 철수하는 건 희박해 보인다”며 “폴란드도 우크라이나와 인접해 있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프리스는 씨티의 목표주가를 주당 79달러에서 60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