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봄 입맛을 밝히는 화사한 봄철 식재료로 채운 ‘고메 앳 더 파크-스프링’ 선봬

입력 2022-03-07 14:05



파크 하얏트 서울은 ‘3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고메 앳 더 파크 - 스프링’이라는 테마로 봄나물과 봄철 해산물로 구성해 봄 입맛을 밝히는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을 선택해 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봄의 맛을 담은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코스와 6코스의 노빌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연중 베스트셀링 메뉴인 시그니처 디너를 선택하면 아브루가 캐비어가 곁들여진 도미 쿠르도, 부드러운 완두콩 수프, 풍미를 가득 살린 랍스터 비스큐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다. 선택 메인 메뉴로 양 등심, 한우 채끝 등심 탈리아타 스테이크, 오븐에 구운 랍스터 구이 중에 선택할 수 있고 판나코타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6코스의 노빌레 디너 코스는 생선과 고기 요리를 모두 맛 볼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대하를 활용한 세비체, 향긋한 샐러리악 수프에 이어 강원도 횡성 한우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밀가루를 이용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라구 라비올리 파스타, 완도산 찐 전복이 곁들여진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달고기 구이, 국내산 한우 1++ 안심 스테이크와 봄 제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새콤한 한라봉 밀푀유가 입안을 달콤하게 마무리해준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테헤란로의 로맨틱한 야경과 다이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는 5코스의 모던한식 더 팔레트 디너 코스를 출시했다.

세발나물, 유채나물과 도라지 등 봄나물과 꽃, 새싹 야채를 활용해 플레이트 위에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븐에 구운 한우 등심을 슬라이스하여 세발나물을 비롯한 각종 봄나물, 허브와 한라봉겔 등을 곁들인 국내산 한우 로스트 비프, 아브루가 캐비어를 펼쳐낸 키조개 관자 요리를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메인 요리로 부드러운 도라지 퓌레와 머위 장아찌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한우 등심 구이 혹은 유채나물이 곁들여진 광어 구이 중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감칠맛 있는 바지락 육수로 밥을 지은 솥밥과 봄나물 된장국이 식사로 제공되며, 디저트로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봄철 해산물이 가진 산뜻한 맛을 살려 7코스의 일식 하모니 디너 코스를 내세운다.

시소 드레싱을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를 시작으로 도다리, 사시미와 해삼 내장젓인 고노와다, 포슬포슬한 도다리를 활용한 맑은 국이 이어지며 등푸른 생선튀김 요리 혹은 한우 시소말이 튀김 중 선택할 수 있다. 메인으로 계절 니기리 스시 5종과 카레 우동,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