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시, 학교에 5만 개 이상 코로나 신속항원진단 키트 제공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찌민 내 학교에 코로나 신속항원진단 키트 5만 개가 본격 배포됐다.
호찌민시는 "대면수업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해 5만 개 이상의 신속항원진단 키트를 제공한다"며 이같
이 밝혔다. 시 당국은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를 선별할 예산이 부족하다는 보고를 받고 신속항원진단 키트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배포한 신속항원진단 키트 물량을 소진할 경우 추가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보건 담당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코막힘, 몸살, 피로, 오한, 미각 상실, 두통, 설사 등 코로나19 감염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모두 검사해야 한다.
한편 호찌민에는 1346개의 유치원을 포함해 2353개의 학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