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년 9개월 만에 장중 1220원대 기록

입력 2022-03-07 09:20
원·달러 환율이 1220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2020년 6월 초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5원 오른 12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2일 장중 1226.0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진 탓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