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레이몬드 제임스는 베스트 바이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했다.
4일(현지시간) CNBC는 레이몬드 제임스를 인용해 "미국의 대표저긴 전자제품 매장인 베스트 바이는 전날 월가의 예상치를 밑도는 지난 4분기 실적과 올해 실적 예상치를 발표했지만 회사가 분기별 배당금을 26% 증가시켰다고 발표하면서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투자자들이 전자제품 유통업에 대한 장기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목표가를 초과했다"며 "우리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베스트 바이에 대한 목표가격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베스트 바이는 전날 4분기 주당 순이익이 2.73달러, 164억달러에 달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주당 2.72달러, 166억달러에 하회했다.